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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하대 국어문화원, '세종 나신 날' 온라인 기념행사 결과보고회 개최
작성일 2020.06.22 작성자 국어문화원 조회수 137
내용

 

인하대 국어문화원,

세종 나신 날온라인 기념행사 결과보고회 개최

- 에어프라이기는 공기튀김기로, 무드등은 잠빛으로 어때요? -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ㆍ박덕유)은 6월 22일 ‘세종 나신 날’ 온라인 기념행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온라인 기념행사를 진행했던 인하대 국어문화원 ‘대학생 우리말 지킴이’들이 모여 결과를 발표하고 언어개선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세종 나신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우리말 다듬기 공모전 △아름다운 손글씨 공모전 △생활 속 맞춤법 오류 찾기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꾸며졌다. 


  △우리말 다듬기 공모전은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외국어의 순화어를 찾아주는 활동으로 총 총 116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에어프라이기’는 ‘공기튀김기’(75%), ‘무드등’은 ‘잠빛’(43%), ‘립밤’은 ‘입술보습제’(76%), ‘텐션’은 ‘흥’(73.3%)으로 다듬기를 희망했다. 특히 ‘텐션(tension)’은 ‘긴장’, ‘팽팽함’이라는 뜻의 영어인데, 요즘 ‘텐션이 좋다’, ‘텐션업’ 등으로 ‘에너지가 넘친다’는 의미로 변형해 사용하는 유행어이다. 이를 ‘흥’ 이외, ‘열정’, ‘분위기’ 등으로 바꾸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

  △아름다운 손글씨 공모전은 지정된 한국어 문구를 자신만의 예쁜 손글씨로 써 보는 활동으로 총 44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이 활동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심미성을 다시금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생활 속 맞춤법 오류 찾기 캠페인은 방송, 간판 등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맞춤법 오류를 발견하고 수정한 게시물을 올리고 다음에 참여할 3명을 지목하는 활동이다. 맞춤법 오류 사례는 총 73건이 게시됐다. 방송 자막 오류가 많았으며 도서, 공공 안내문 등에서도 오류 사례가 발견됐다.

  △ 5월 15일 세종 나신 날 홍보 동영상도 제작하고 게시하였다. 이에 대해 세종 나신 날을 잘 몰랐는데 새로운 정보를 알았다며 감사를 표하는 댓글 및 자신이 쓰고 있던 언어 습관을 반성했다는 댓글도 있었다.


   대학생 우리말 지킴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에 만연한 맞춤법 오류 및 외래어 사용의 빈번함을 새삼 깨달았으며, 시민들의 올바르고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애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덕유 국어문화원 원장은 우리말 순화 운동은 어휘 수준에 그치지 않고 문장, 담화 범주로까지 확대되어야 하며, 시민의 언어의식 개선 운동에 우리말 지킴이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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