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 '한글날 특집 KBS 도전 골든벨' 인천 지역 예선 치러
기사게재일: [2019-07-16]
인하대(총장‧조명우)는 최근 인하대 하이테크센터 강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KBS와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한글날 특집 KBS 도전 골든벨’ 인천 지역 예선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573돌 한글날을 앞두고 열린 이번 예선전은 인하대 국어문화원 등 지역 거점 국어문화원을 중심으로 열렸으며 인천은 29개 고교 138명이 참가했다. 지역별 1차 예선과 권역별 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100명을 최종 선발한다.
예선에서는 바른 우리말 표현과 청소년들이 사용 언어의 바른 표현, 한글 맞춤법 등 다양한 문제가 출제됐다.
박덕유 인하대 국어문화원장은 “이번 도전골든벨 대회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올바른 언어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한글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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